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4(사진제공=SBS)
22일 방송되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4에서는 브리트니 머피의 사망과 유력한 용의자 남편 사이먼 몬잭, 어머니 샤론 머피 등에 대해 알아본다.
2009년 12월 20일, 미국 LA의 한 저택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배우는, 1995년 영화 '클루리스' 로 주목을 받은 뒤 '8마일'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의 영화에 출연해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브리트니 머피’였다.
꽃다운 나이 32세에 생을 마감한 그녀의 사인은 급성폐렴으로 인한 돌연사였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건강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였기에 팬들이 받은 충격은 더욱 컸다. 더욱이 그녀가 떠난 지 십 수 년이 지나도록 브리트니 머피가 독살되었다는 소문은 계속되고 있는데 브리트니의 죽음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브리트니 머피가 ‘독살’당했을 수 있다고 믿는 배우 봉태규는 실제 부검감정서와 중금속 분석보고서를 입수해 근거로 제시했다. 그녀의 몸에서 무려 14가지의 약물이 검출됐고,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쥐약에 들어있는 ‘바륨’을 비롯해 10여 가지의 중금속이 위험수치로 검출됐다.
그 중엔 독성학 권위자마저 “사람 몸에서 이 성분이 이런 수치로 검출된 걸 본 적 없다”고 할 만큼 위험한 ‘우라늄’도 포함돼 있었다. 브리트니 머피는 정말 누군가에 의해 ‘독살’ 된 것일까? 경악을 금치 못할 놀라운 이야기 속에 숨겨진 안타까운 진실을 추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