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에 있는 '베란다가 오죽 좋아', '노천탕에 빠트리샤', '한 달 내내 바다뷰 하우스'가 '구해줘 홈즈' 179회 강릉 한 달 단기 임대 하우스 편에 소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 달 단기 임대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에 딱 맞는 집을 찾고 싶었다며, '홈즈'에 사연을 신청한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은 바다가 차로 10분 이내에 있는 강원도 일대, 방 1개와 여유 공간이 있는 집을 희망했다. 예산은 한 달 단기 임대로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함께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베란다가 오죽 좋아'로 향한다. 도보 8분 거리에 강릉역이 위치해 있고, 집 1층에는 거주하는 한 달 동안 무제한 세탁 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세탁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베란다가 오죽 좋아'는 2020년 준공된 곳으로 감각적인 화이트&베이지 인테리어와 미국 집 느낌이 나는 감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시트콤 상황극에 도전한 두 사람은 '영어가 어색한 미국 남매'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다음 집 강릉시 입암동에 있는 '노천탕에 빠트리샤'를 둘러보던 두 사람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발견하고, 선미의 '열이 올라요' 댄스 챌린지에 도전한다. 이어 노천탕과 조명으로 감성을 챙긴 베란다에 도착한 조나단은 역대급 야외공간을 보며 즉석 자작 랩을 선보이는데, 이전에 보여줬던 랩과는 차원이 다를 거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강릉시 견소동의 '한 달 내내 바다뷰 하우스'로 출격한다. 이 집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완벽한 ‘바다 근접’으로, 주변에 핫플 카페 거리와 맛집으로 가득해 눈길을 끈다.
파노라마 오션뷰를 가진 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부르며, 콩고의 왕자 조나단에서 바다의 왕자 조나단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