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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동해 묵호시장 해물찜ㆍ자연산 횟집ㆍ건어물 가게 '서민갑부' 만나다

▲'서민갑부' 동해시 묵호시장(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동해시 묵호시장(사진제공=채널A)
나이 63세 전광렬이 동해시 묵호시장의 해물찜, 자연산 횟집, 건어물 가게 등 골목안의 ‘서민갑부’를 찾아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전광렬이 강원도 동해시의 묵호시장의 갑부를 찾아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전광렬은 논골담길에서 대한민국 제일가는 ‘집 갑부’ 부부를 만난다. 김명기 씨와 김정순 씨 부부는 논골담길의 집들을 빼닮은 삐뚤빼뚤한 집을 지어 ‘집 갑부’가 되었다고 한다.

▲'서민갑부' 동해시 묵호시장(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동해시 묵호시장(사진제공=채널A)
이어, ‘집 갑부’ 부부의 추천으로 묵호시장의 ‘찐 갑부’를 찾아 전광렬이 길을 나선다. 그가 찾은 곳은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갑부 문희자 씨의 해물찜 가게다. 그의 해물찜은 동해에서 잡힌 문어, 백골뱅이, 홍게 등 싱싱한 해산물과 그녀만의 특별한 재료인 감자가 더해져 풍성한 맛이 난다.

강원도의 맛으로 이루어진 푸짐한 한 그릇에 갑부의 가게는 늘 손님들로 북적이며 연 매출 4억 원을 올리고 있다. 갑부의 해물찜을 맛본 전광렬도 그 맛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데, 이렇듯 갑부의 대열에 오르게 해준 묵호시장 해물찜의 맛 비결은 방송에서 공개한다.

다음 갑부를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묵호시장 골목에서 운영 중인 아들 김성윤 씨와 어머니 고민정 씨의 자연산 횟집이다. 이 모자는 한자리에서 50년, 횟집을 연 지는 30년 된 묵호시장의 터줏대감인데, 이들이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데에는 ‘막장’의 역할이 컸다. 쫄깃한 자연산 회에 막장을 찍어 먹으면 그만한 별미가 없다.

▲'서민갑부' 동해시 묵호시장(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동해시 묵호시장(사진제공=채널A)
이에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연 매출 약 4억 8천만 원을 이뤄냈다. 한편, 이날 전광렬은 베테랑 모자에게 병뚜껑을 가지고 가자미 손질 대결에 나선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전광렬은 갑부 어머니의 한마디에 무너졌다.

이어, 전광렬은 묵호시장에서 건어물 판매로 갑부가 된 이숙희 씨를 만난다. 그는 묵호시장에서 전략가로 통한다는데, 손님을 부르는 그만의 전략으로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그는 전략을 위해 가게 옆 건물까지 매입하면서 자산 10억 원을 이뤘다고 한다. 갑부가 될 수 있었던 숙희 씨의 필승법은 무엇인지, 그날 전광렬이 그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의 정체는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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