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근(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새롭게 시작하는 두 번째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두 아티스트가 서로의 곡 중에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각자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한동근이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 한동근은 지난 2007년 발매된 가수 테이의 네 번째 정규앨범 ‘애인’의 타이틀곡 ‘같은 베개’를 재해석한다. 한동근표 ‘같은 베개’가 어떤 감성과 색깔로 재탄생되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후 테이는 해당 프로젝트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동근의 곡을 리메이크할 계획이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한동근표 애절 발라드 가운데 어떤 곡이 테이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동근이 참여한 ‘메모리즈 프로젝트 2’의 첫 번째 음원 ‘같은 베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