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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홍김동전' 출연진과 촬영지 벌교여고 방문…학생들과 '그루브 백' 챌린지

▲'홍김동전' 벌교여고(사진제공=KBS)
▲'홍김동전' 벌교여고(사진제공=KBS)

'홍김동전' 출연진과 박진영이 촬영지 벌교여고를 찾아가 '그루브 백' 챌린지를 진행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서는 박진영의 지원 사격 속에 벌교여고 신입생 유치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은 '사연따라 딴따라' 특집으로, 게스트 박진영이 출연해 1학년이 한 명도 없는 시골의 작은 학교 벌교여자고등학교의 신입생 유치를 기원하는 서프라이즈 게릴라 콘서트를 갖는다.

벌교여고 각 교실로 급습한 '홍김동전' 멤버들은 학생들에게 ‘급식실에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고 공지했고, 학생들은 설렘 가득한 마음을 안고 급식실로 모여든다.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는 선물은 다름 아닌 JYP 팀으로 박진영과 세션, 댄스팀이었던 것. 이를 발견한 벌교여고 학생들은 놀라움과 행복감으로 가득찬 탄성을 내지른다.

박진영은 자신의 밴드팀과 댄스팀과 어우러져 고 퀄리티의 무대를 쏟아낸다. 빈틈없이 꽉 찬 무대에 '홍김동전' 멤버들과 학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무대에 시선을 고정했고, 박진영은 무대에서 학생들에게 "우리가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 내년 신입생이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덕담을 건넨다.

벌교여고의 국어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국어 선생님은 박진영이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학생들에게 전하는 편지글을 낭독했는데 "너희들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선생님의 마음은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박진영과 멤버들, 벌교여고 학생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박진영과 멤버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용기를 얻은 벌교여고 학생들은 '그루브 백' 챌린지에 점점 스며들며 열기를 높였다.

박진영의 본격적인 '그루브 백' 무대가 시작되자 음악에 맞춰 '홍김동전' 멤버들과 벌교여고 전교생은 한마음이 돼 챌린지에 나서 감동과 환희의 무대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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