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드샬롯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을 콘셉트로 운영되는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으로 샤롯데씨어터 4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몽드샬롯은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음식과 더불어 식기부터 작은 소품 등 세세한 디테일까지 테마별 특징을 반영한 코스요리를 ‘스토리텔러’의 설명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콘셉트는 12월 1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진행 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다.
몽드샬롯은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거움으로 채우고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공간과 함께 맛과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요리를 준비했다.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이발사 스위니토드(벤자민 바커)가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치밀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몽드샬롯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굿즈가 제공된다. 시그니처 굿즈는 스토리 카드, 메뉴판, 엽서봉투, 스위니토드 테마 시그니처 실링 왁스로 준비돼 식사의 여운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몽드샬롯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티켓과 식사를 함께 즐기는 패키지 상품은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제공할 수 있는 유니크한 서비스를 고민하며 몽드샬롯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토리텔러의 설명과 공연을 연상시키는 소품 등은 무대 밖에서 뮤지컬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들과 뮤지컬에 생소한 고객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컬처스퀘어로의 고도화를 진행하며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해 ‘롯시커넥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몽드샬롯을 비롯해 앞으로도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을 지속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