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 이성민 사망 유언장 수정→송중기 지분 0%…14회 예고 윤제문 vs 조한철 순양 회장 자리놓고 격돌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이성민) 회장이 사망했다. 진양철은 유언장을 수정하며 진도준(송중기)에게는 유산을 남기지 않았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에서는 진도준이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용해 순양자동차 신차 아폴로 프로모션에 성공했다.

신차 아폴로의 흥행 여부에 순양자동차의 사활과 후계자 자리의 존속이 걸린 만큼 진도준은 아폴로 성공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을 이용해 이벤트를 열었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대표팀이 첫 승을 하면 100대, 16깅 400대, 결국 4강에 오르면 1000대 경품 이벤트를 걸었고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강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이에 아폴로 출시 이벤트도 계속 이어졌고 사람들은 순양자동차와 아폴로에 열광했고 결국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폴로는 최단기간 최대 판매 세계 경차판매 기네스에 등재했다.

모현민(박지현)은 진양철의 섬망 증세를 알아차렸다. 진양철에 차를 대접하려 했고 진양철은 섬망 병이 도져 모현민을 윤기 애미로 착각하며 진도준에게 순양을 넘겨주겼다고 말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이후 모현민은 진양철에게 약을 가져다주려 진양철의 부인 이필옥(김현)의 서재를 뒤졌고 이필옥은 모현민을 말렸다. 그러자 모현민은 이필옥에게 진양철의 상태를 알렸고 같은편이라고 제안했다. 이후 진양철은 집에서 쓰러졌고 그대로 사망했다.

진양철의 사망 이후 유언장이 공개됐다. 유언장에서는 장손자 진성준에게 순양생명지분 3%, 모현민에게는 순양문화재단 이사장 자리를 넘겼고, 손녀 진혜준에게는 순양생명지분 2% 등을 남겼다. 하지만 진도준에게는 지분을 상속하지 않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이항재(정희태) 실장은 진양철의 일대기를 기리기 위해 이필옥에게 자서전 출판을 제안했고 이필옥은 이 실장에게 애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했다. 이후 이필옥은 자식들을 모아놓고 순양생명 지분 17%를 갖고 있다며 가족을 화목하게 이끌 자식에게 물려주겠다고 공표했다.

진화영(김신록)은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김영재)를 찾아가 자신이 갖고 있는 순양생명 지분을 진도준에게 주겠다며 백화점 지분과 바꾸고 싶다고 전했다.

진윤기는 진도준에게 진양철의 병실 CCTV 영상을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인지능력을 상실한 상태로 수정된 진양철의 유언장을 바로잡아 진도준의 지분을 확보하자는 것. 하지만 진도준은 이실장에게 CCTV 영상을 모두 삭제해달라고 했다. 진윤기는 이런 선택을 후회할 것이라고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순양생명의 지분 10%를 갖고 있던 진도준은 이필옥의 지분 17%를 가져오고 주총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순양지주회사의 경영권을 지킬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 그리고 심화랑과 진양철 진도준의 살인교사 혐의를 수사하던 서민영(신현빈) 검사에게 이필옥이 위작을 구매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했다.

결국 이필옥은 진도준에게 연락을 했고 자신의 지분을 넘기며 검찰 수사를 피하려 했다. 하지만 모현민은 이필옥의 진실을 알았고 진성준(김남희)에게 얘기했다. 진성준은 아버지 진영기(윤제문)에게 전했고 진영기는 이필옥을 찾아가 지분을 넘긴 것에 대해 분노의 마음을 표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그리고 진영기는 서민영 검사를 찾아가 진도준이 살인교사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제보했고 서민영 검사는 이필옥을 소환조사 하기로 했다.

이어진 14회 예고에서 진영기와 진동기(조한철)은 순양금융지주의 주인으로 등극하게 됐다. 그리고 진영기과 진동기는 각자 순양카드를 인수해 홀로 순양금융지주를 차지하려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재벌집 막내아들' 13회(사진제공=JTBC)
그러자 진도준은 순양카드를 매물로 내놓으며 진영기에게 "순양그룹 총수 자리를 샀다. 진양철 회장을 잇는 순양그룹 회장이다. 갚을 매길 수가 없다"라고 했다.

이실장은 진도준에게 서류를 전하며 "도준 군에게 남기신 회장님 유산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