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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뜻 밖의 불청객 정수빈…딜레마 빠진 김현주ㆍ박희순

▲'트롤리' 정수빈(김수빈 역)(사진제공=스튜디오S)
▲'트롤리' 정수빈(김수빈 역)(사진제공=스튜디오S)

'트롤리' 김현주가 뜻 밖의 불청객 정수빈을 마주하고 딜레마에 빠진다.

20일 방송되는 SBS '트롤리'에서 김수빈(정수빈)과 김혜주(김현주), 남중도(박희순) 부부의 아슬아슬한 맞대면이 펼쳐진다.

지난 19일 처음 방송된 '트롤리'는 예측 불가의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폭넓은 감정선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 김현주와 박희순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주와 남중도 집에 김수빈이 입성한다. 세상을 떠난 아들 남지훈(정택현)의 아이를 가졌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으로 김수빈은 김혜주를 충격에 빠뜨린다. 놀란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고 마주 앉은 김혜주의 복잡한 표정과 달리, 김수빈의 당돌한 눈빛이 뜨겁게 부딪힐 예정이다.

또 남중도는 장우재(김무열), 현여진(서정연)과 한자리에 모인다. 유능한 정치인이자 사랑꾼 남편인 남중도의 본 적 없는 싸늘한 얼굴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김혜주와 남중도가 김수빈을 두고 갈등을 빚는다. 아들 남지훈의 필로폰 소지 사실과 딸 남윤서(최명빈) 사건에 대한 수사 특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며, 국회의원 남중도는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한편, '트롤리'에서 말하는 '트롤리 딜레마'는 윤리학에서 가정하는 사고 실험 중 하나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차가 그대로 질주하면 다섯 명의 사람이 죽고, 선로를 바꾼다면 한 사람만 죽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묻는 것이 딜레마의 주된 내용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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