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왼쪽부터), 황인범, 조세호(사진제공=tvN)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황인범, 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173회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3회에서는 '이게 되네?' 특집이 펼쳐진다.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와 황인범 선수, 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연해 불가능하게 느껴졌던 일들을 가능케 한 불굴의 의지와 노력의 과정을 들려줄 계획이다.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기적을 만든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 선수와 함께 이들의 월드컵 활약을 되짚는다. 또 우리가 궁금해했던 그라운드 안팎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사람은 9%의 가능성을 믿고 온 국민이 숨죽여 기다린 16강 확정 당시의 상황, 손흥민 선수를 향한 김민재 선수의 호통 비하인드, 벤투 감독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 96년생 동갑내기 찐친답게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오승훈 아나운서(가운데)(사진제공=tvN)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력 끝판왕' 면모로 눈길을 끈다.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출신 아나운서이면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 문∙이과 대통합을 이뤄낸 오 아나운서는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의 원동력, 뼛속부터 모범생다운 스트레스 해소법은 물론,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 카이스트 동기들이 개발한 ‘누리호’ 발사 생중계 당시의 뒷이야기도 유쾌하게 풀어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