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덩이들고(GO)'(사진제공=TV조선)
21일 방송될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이 태국 파타야 산호섬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평소 애창곡이라며 허경환의 ‘있는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가창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감성 가득한 김호중표 발라드 버전 '있는데'가 파타야의 밤을 물들이자 허경환은 "내 노래 아닌 것 같은데", "이제 네 거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복덩이들고(GO)'(사진제공=TV조선)
한편, 태국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복덩이 남매는 새로운 역조공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송가인은 복카를 타고 지나가는 길에 "고등학교 때 여기로 판소리 산공부하러 왔었다"며 제주도에 얽힌 남다른 추억을 밝혔다.
창 바깥으로 '귀덕 마을'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나타나자 송가인은 "내가 귀덕 마을로 왔었는데?"라며 생각지 못한 우연의 일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동 중 우연히 들른 카페 사장님과 김호중의 듀엣 무대는 물론, 사장님에게 통 큰 선물까지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