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뱀뱀(사진제공=SBS)
이승기가 빠진 '집사부일체' 시즌2에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출연한다.
SBS는 21일 "이대호와 뱀뱀이 내년 1월 1일 처음 방송하는 SBS '집사부일체' 시즌2 새로운 제자들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기존 멤버인 개그맨 양세형,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젝스키스 은지원, NCT 127 도영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멤버 6명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귀띔했다.
이대호는 '집사부일체' 시즌1에 사부로 출연한 바 있다. 스스럼없는 모습으로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양세형과 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했다.
뱀뱀은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원년 멤버 이승기는 하차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고 있다.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