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전현무·박나래·이장우 '팜유 패밀리'가 베트남 달랏으로 '팜유 세미나'를 떠난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원저대'가 돼 베트남 달랏으로 '제1회 팜유 세미나'를 떠난다.
지난가을 전현무 집에서 팜유 가을 회동에 나서 무려 7시간 넘게 음식을 먹으며 대동단결해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 조합이 다시 한번 뭉쳤다.
대장 전현무는 "팜유즈를 많이 사랑해주셨다. 이제 더 나아가야 한다. '미(味)를 제대로 연구해 보자'는 마음으로 해외 세미나를 주최하게 됐다"라고 선포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제1회 팜유 세미나의 목적지는 전 회장 전현무가 강력 추천한 베트남 달랏이다. 새벽 4시 공항에 모인 팜유 원정대는 반바지부터 패딩까지 양극단의 공항 패션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현지 온도만 생각해 반팔을 입은 전현무와 패딩과 털 가방으로 중무장한 박나래는 출발전부터 패션 견해차를 보이며 티격태격한다. 반면 패딩과 반팔을 야무지게 섞어 입은 팜유 막내 이장우는 미식 여행에 마냥 신난 모습을 보인다.
전현무는 달랏을 두고 "베트남 MZ세대가 찾는 여행지"라고 홍보대사처럼 자랑을 늘어놓는다. 여행에서도 MZ세대를 쫓는 전현무의 한결같은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박나래와 이장우는 무려 12시간 만에 도착한 달랏의 첫인상에 크게 당황한다.
본격적인 투어 전 숙소에 들른 가운데, 전현무와 이장우는 2인실 원베드 숙소에 당황스러운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박나래는 슬쩍 이 상황을 외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