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신(사진제공=KBS)
'전국노래자랑'이 3년 만의 연말 결선을 펼쳐, 故 송해를 향한 헌정 무대를 임창정, 트윈걸스, 윙크, 박혜신, 윤수현, 로미나 등이 함께 꾸몄다.
25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3년 만의 연말결선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2022 연말결선'으로 125분간 꾸며진다. 2022년은 '전국노래자랑'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34년 동안 전국 노래자랑을 이끌었던 송해가 타계했고, 김신영이 그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건재함을 알렸다.
연말 결선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말결선이 불가피하게 열리지 못했던 2020년 대구 달서구편 최우수상 수상자부터 지난 주 전북 남원시편 장려상 수상자까지 총 19팀의 입상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연말 결선을 축하하기 위해서 임창정이 직접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상호상민, 트윈걸스, 윙크, '전국노래자랑' 출신 박혜신, 윤수현, 박상철, 로미나, '지구촌 노래자랑' 출신 그렉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또 故 송해의 육성과 전 출연진들이 함께 하는 '나팔꽃 인생' 무대가 헌정 무대로 펼쳐져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