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삼굿구이 (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단양 아침 삼굿구이를 맛보고, 제천 청풍호 빅스윙을 체험한 '1박 2일' 멤버들이 분천역 '산타마을'로 떠났다.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북 단양에서 펼쳐진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새 멤버의 특권으로 전원 아침 식사를 하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연정훈과 나인우가 새벽부터 준비한 삼굿구이를 맛있게 즐긴 다섯 멤버들은 퇴근 미션을 진행했다.
퇴근 미션 '액티비티'는 중력과 속력 두 가지로 나뉘었다. 의문의 장소로 연행된 이들은 각기 다른 기구에 올라타게 됐다. '1박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속력' 코스 알파인코스터 앞에 서서 하얗게 질렸고, '스릴 끝판왕' 슬라이드의 어마어마한 속력에 '액티비티 광' 연정훈도 두려움을 호소했다.
'중력'을 선택한 유선호는 제천 청풍호 앞 빅스윙을 타게 됐다. 그는 공중에 매달린 상태로 기겁했고, 등골이 오싹한 스릴을 체험하며 ‘1박 2일’의 야생력을 제대로 만끽했다.
단양에서의 여행을 마친 '1박 2일' 새 멤버 유선호는 두 번째 여행에서 딘딘을 만났고, 산타 마을 가는 기차를 탑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