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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영주 딸기 농사와 캠핑장, 새로운 인생 펼친 부부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영주에서 딸기 농사와 캠핑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펼친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7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새로운 땅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부부를 만나본다.

이현주, 김영철 부부를 만난다.

높다란 빌딩 숲에서 살아오던 부부는 시아버지가 물려준 경북 영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귀농 생활을 하며 하나둘 농사를 배우기 시작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살아온 10년 시골살이

딸들에게 실컷 딸기를 먹이고파 시작한 딸기 비닐하우스는 이제 어엿한 농부의 모습으로 갖추는데 밑거름이 됐다.

농사와 함께 캠핑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농촌을 만들고 싶다는 부부의 바람 덕에 입소문 듣고 달려온 캠핑 마니아들. 아들 표 항아리삼겹살과 생일 파티로 겨울 캠핑의 낭만이 무르익는 영주의 밤을 맞는다.

영주의 또 다른 보물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옛 선비들의 삶까지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최근에 많이 알려진 곳이다. 무섬마을의 또 다른 자랑은 ‘무섬외나무다리’이다. 외나무다리는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세 군데가 만들어져 있다. 영주의 보석 같은 여행지의 일일 가이드를 자처한 남편 영철 씨와 겨울을 머금은 붉은 보물을 키우는 아내 현주 씨의 알콩달콩 농촌 이야기를 만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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