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선(사진제공=눈컴퍼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픔의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지는 시즌2에는 장선이 ‘정 상궁’ 역을 맡아 새롭게 합류한다.
장선이 분한 정 상궁은 자애롭고 단아하면서도 심지가 굳은 인물이다.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에게 온갖 정을 마다지 않는 보모상궁으로, 동시에 젊은 시절 내의원 계지한(김상경 분)을 알고 있는 사람이며 그가 궁을 떠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여인이다.
온몸으로 풍기는 따뜻함으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녹아 들어 장선이 만들어 나갈 정 상궁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2023년 1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