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53회에서는 화밤과 국가부 멤버들이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이번 특집은 연말을 맞아 첫 공개 방청으로 진행된다. 화밤은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역대급 팬서비스와 화려한 볼거리,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초특급 게스트까지 선보인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국가가 부른다’의 뜨거운 신경전에 스튜디오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한다. 국가부 멤버들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화밤을 박살내러왔다”며 도발해 긴장감을 높였다고. 이에 화밤 고음 여신 은가은은 “이미 우리한테 박살났으면서 박살낼 게 있는지 모르겠다”며 맞도발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파격적인 달콤 살벌 승부를 예고했다.

특히 화밤은 첫 공개 방청을 맞아 역대급 행운 요정을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가인이어라~” 전주가 울려 퍼지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관객들과 출연진 모두 예상을 뛰어 넘는 초특급 행운 요정의 등장에 얼어붙었다. 놀랄 새도 없이 휘몰아치는 폭풍 가창력에 화밤과 국가부 멤버들은 모두 고득점을 예상하며 울상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밤의 터줏대감 MC 장민호가 첫 공개 방청을 맞아 가수 장민호로 대활약을 예고했다. 화밤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장민호의 스페셜 무대가 준비한 것. 댄서에 풍물패까지 총출동한 역대급 퍼포먼스에 관객들과 출연진 모두 넘치는 흥을 참지 못했다고. 트롯계 꽃사슴 장민호의 파격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국민가수 이솔로몬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그간 화밤에 훈남 게스트들이 나올 때마다 솟구치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던 김태연. '호랑나비'를 부르며 등장한 이솔로몬을 향해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국민가수 김동현과 트롯바비 홍지윤의 뜨거운 신경전이 화밤에서 펼쳐진다. “어디 여자가…!”를 외친 김동현과 “어디 남자가…!”로 응수하는 홍지윤의 육탄전 퍼포먼스에 현장 관객들과 출연진의 시선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