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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남승민ㆍ장영우ㆍ박민호ㆍ강훈, 올인의 연속…실력자 속출

▲'불타는 트롯맨' 남승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남승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남승민, 장영우, 박민호, 강훈 등 트로트 실력자들이 '불타는 트롯맨' 올인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첫 방송에 이어 대표단 예심이 펼쳐졌다.

85번 남승민은 안성훈의 '엄마 꽃'을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국민 손자'로 불렸던 그는 "국민 아들이 되고 싶다"라며 '불타는 트롯맨' 출전 이유를 밝혔다.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노래로 남승민은 '올인'에 성공했다. 연예인 대표단 13명의 마음을 모두 움직인 그는, 상금 260만원을 적립했다. 김용임은 "외모 뿐만 아니라 노래도 성숙해졌다"라고 평가했다.

국립예술전통고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49번 장영우도 '올인'에 성공했다. 그는 진성의 '내가 바보야'를 선곡했고, 판소리의 장점을 살린 무대로 대표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유는 "트로트계의 어벤져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박현빈은 "오디션 최초 미성년자 우승을 노려봐도 되겠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박민호(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박민호(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출신 30번 박민호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박현빈의 '앗 뜨거'를 선곡해 열정과 매력이 흘러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지혜는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라며 "잘 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89번 강훈도 '올인'에 성공했다. 강훈은 "운동도, 카페 사장도 해봤는데 나를 움직인 것은 트로트였다"라며 트로트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진시몬의 '안 올 거면서'를 선곡했고, 정통 트로트의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무대를 완성했다.

김용임은 "전형적인 트롯맨이다. 그것도 관객과 호흡하면서 불렀다"라며 "가수는 다재다능해야 한다. 다음 무대는 새로운 필살기가 필요하다. 노래는 잘한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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