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비즈엔터DB)
윤정수는 28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진행 중 박수홍과의 불화설이 불거진 사실을 언급했다.
윤정수는 "어떤 분들은 박수홍과 손절이냐는 말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라며 "지난 금요일 결혼식날 이 라디오 방송도 남창희 혼자 진행했다. 그때 저는 김수미 선배님과 촬영을 하고 있었고 남창희와 전화통화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 못가는 대신 축의금을 두둑히 보냈다"라며 "나는 누구보다 박수홍이 아내와 함께 축복받고 잘 살았으면 바라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정수는 또 "(박수홍이) 마음은 너무 힘들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활기차게 아내와 함께 잘 살아야 한다"라고 응원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3일 와이프 김다예 씨와 뒤늦게 결혼식을 했다. 이날 결혼식엔 유재석, 김수용, 박경림, 손헌수 등 연예계 절친들이 총 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