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민우(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노민우는 지난 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를 끝으로 서울, 부산, 천안, 전주, 대구, 수원, 성남에서 이어간 약 4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엘리자벳'은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노민우는 극 중 죽음 역을 맡아 데뷔 이후 뮤지컬에 첫 도전했다.

▲노민우(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노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엘리자벳'은 나의 인생에 있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깨준 작품이고, 권태를 극복시켜 주기도 했던 애착이 가는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고,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무대에서 함께 소통하며 세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라 느꼈다.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있어 저만의 토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민우(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한편 노민우는 최근 도쿄에서 개최된 공연 '"n.CHworld Live 2022" in Japan'에 참석해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관세법 위반 방지 캠페인에 참여해 관세청장 표창을 받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갔다. 노민우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