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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법정 거짓 증언, 나 때문에 상장 폐지? 논란 만들고 싶은 거냐" 전 소속사 관련 의혹 반박

▲배우 이선빈(비즈엔터DB)
▲배우 이선빈(비즈엔터DB)

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의혹에 직접 반박했다.

이선빈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자신이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이 새벽에 무슨 일이냐"라고 토로했다.

그는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느냐. 논란을 만들고 싶은 게 아니냐"라며 "나 때문에 상장 폐지? 내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 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고 기사 써달라"라고 말했다.

또 이선빈은 그의 전 소속사가 2019년 실경영자 등의 횡령 혐의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러한 이유로 상장폐지가 됐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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