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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항공사 승무원 김형래, 정호영과 우동 택시ㆍ버터우동 맛집ㆍ콘피라 온천 마을…다카마츠 풀코스 투어

▲김형래·정호영 일본 우동 투어(사진제공=KBS)
▲김형래·정호영 일본 우동 투어(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항공사 승무원 김형래 부문장 일행과 함께 우동 택시, 버터 우동 맛집, 콘피라 온천 마을 등 다카마스 풀코스 투어를 다닌다.

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안방에서 떠나는 일본 다카마쓰 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전날 정호영과 승무원들에게 풍성한 조식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던 김형래는 "마음껏 무제한으로 드세요"라 큰소리치며 다카마쓰의 명물인 우동 택시를 불렀다. 특별한 외관의 우동 택시를 본 출연진들은 "신기하다", "귀엽다"를 연발하며 택시비가 비싼 일본 택시를 부른 짠돌이 보스 김형래의 통 큰 배려에 감탄했다.

일행이 찾은 곳은 우동계의 카르보나라로 불리는 '버터 우동'이 유명한 다카마쓰의 우동 맛집으로 출연진들은 화면 밖에서도 느껴지는 비주얼과 고소한 향기에 군침을 흘려야했다.

신메뉴 개발을 핑계 삼아 아침부터 우동 세 그릇을 폭풍 흡입하는 정호영의 먹방을 보던 전현무는 "공부 좀 그만 하세요"라 만류한 가운데 김희철은 "일본의 진정한 매너남이다"라고 극찬했다.

식사를 마친 후 김형래는 일행들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인 리쓰린 공원을 찾았지만 정호영은 아름다운 경치를 눈앞에 두고도 계속 우동 이야기만 하고, 빨리 소화시키기 위해 승무원들과 함께 단체 에어로빅까지 감행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마지막 코스인 온천에서 정호영과 김형래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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