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테라스에서 라라라', '2층을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웃음꽃 피자 하우스'가 '구해줘 홈즈' 반려 토끼 동반 신혼집 특집에서 소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185회에서는 반려토끼와 함께 살 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자식 같은 토끼 두 마리와 함께 서울 오피스텔에서 지내고 있는 부부는 판교와 가까운 직주근접 신혼집을 찾는다고 말했다. 특히 아내와 반려토끼를 위해 반드시 야외 공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덕팀에서는 가수 이석훈과 이국주가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테라스에서 라라라'로 향한다. 데이트 명소 '화담숲'에서 차량 15분 떨어진 곳으로 예비부부의 직장이 있는 판교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30분 걸린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한 다세대 주택이지만, 단독주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1층 매물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광주시 장지동으로 출격해 단독주택 '2층을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예비부부의 직장이 있는 판교역까지 차량 2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경기광주역과 대형 마트가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1층의 취미방과 토끼를 위한 야외 마당을 소개한 뒤, 이 집의 메인 공간인 2층으로 향한다.
개인 무선 마이크를 준비해 온 이석훈은 자신의 노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개사해 2층의 특징을 노래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이석훈은 카메라와의 아이콘텍트를 부끄러워해 끊임없이 NG를 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광주시 신현동으로 향한 두 사람은 삼각형 대지 모양을 그대로 살린 빨간 벽돌집 '웃음꽃 피자 하우스'를 소개한다. 못 쓰는 공간인 줄 알았던 세모 모서리를 200% 활용한 독특한 집으로, 야외 공간이 2개이며 방과 화장실이 4개씩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