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섶다리(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촬영지 영월 섶다리에서 조식을 건 레이스가 개최됐다.

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훈민 전쟁'이 펼쳐졌다. '훈민전쟁' 특집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두 형님들의 종잡을 수 없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여섯 멤버들은 연정훈과 김종민 중 한 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역대급 한파에 벌벌 떨던 멤버들이 3대 3으로 나눠진 가운데, 팀 선정 뒤 섶다리 조식 레이스를 펼쳤고, '파워 경보'까지 선보였다.

▲1박 2일(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승부욕에 불타오른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레이스에 참여했다. 예능 베테랑 김종민은 뜨거운 군고구마와 차가운 커피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커구마' 비법을 유선호에게 보여주며 "이게 베테랑 노하우"라며 폭풍 잔소리 공격을 시전했다.

문세윤과 나인우는 레이스 도중 눈밭에서 티격태격 데이트를 선보여 모두를 당혹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