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글로리' 글로벌 톱10 1위(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더 글로리'가 글로벌 1위에 올라섰다.
넷플릭스는 11일 글로벌 TOP10 TV쇼(비영어)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공개 2주차에 82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글로벌 TOP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총 62개 나라의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프로,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공개 후 첫 주에는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해당 부문 3위에 올랐다. 이로써 '더 글로리'는 누적 시청 시간 1억 시간을 돌파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