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송민호, 살 빼는 스노우보드 타러 '나혼산' 촬영지 스키장 방문→찢어진 바지…반려 앵무새 치피와 일상

▲'나혼자산다' 송민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송민호(사진제공=MBC)

최근 살이 찐 송민호가 스노우보드를 타러 간 '나혼자산다' 촬영지 스키장에서 바지가 찢어진다. 또 반려 앵무새 치피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노보더로 변신한 송민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송민호는 어머니 집에 살던 '껌딱지 반려 앵무새' 치피와의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한다. 치피는 송민호의 헝클어진 머리를 둥지 삼아 돌아다니고, 송민호는 자신을 놀이터 삼는 치피가 익숙하다는 듯 애정을 표현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송민호의 또 다른 매력도 공개된다. 스키장 시즌권까지 구매할 정도로 스노보드에 푹 빠져 있다는 송민호는 "스노보드 좀 탄다"라며 "운동 신경이 좋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라고 밝힌다.

송민호는 패셔니스타답게 오로라 스노보드복을 입고 스키장에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누가 봐도 튀는 옷을 입은 송민호는 지나가는 꼬마들이 "연예인이다"를 외칠 만큼 시선이 집중되자 부끄러워한다.

오로라 패션보다 더욱 송민호를 당황하게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바로 그의 보드복 가랑이 부분이 시원하게 찢어지는 바람에 '바지 찢어진 스노보더'가 된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린 송민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결국 비장의 무기인 반짇고리를 구매해 한 땀 한 땀 셀프 봉합에 돌입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