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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X전소니, 조선 팔도 뒤흔든 사건의 전말은?

▲'청춘월담'(사진제공=tvN)
▲'청춘월담'(사진제공=tvN)
'청춘월담' 왕세자 박형식의 총애를 독차지한 신입내관 전소니를 향한 관심이 들끓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진실을 감춘 수많은 장막을 하나씩 걷어가며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한 주간 조선 팔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궐에서 보낸 기별을 통해 이를 상세히 알아봤다.

◆왕세자 이환이 편애하는 동궁전 신입내관 ‘고순돌’은 누구? 시선 집중

개성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쫓기던 민재이(전소니 분)는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의 명령대로 ‘고순돌’이라는 이름의 내관으로 변장해 동궁전 입성에 성공했다. 평소 까칠하고 남을 잘 믿지 못해 궁인들을 쫓아내기 일쑤였던 이환이 첫 출근부터 지각한 민재이를 내치기는커녕 항상 곁에 두고 있어 정체불명의 신입내관을 향한 궁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춘월담'(사진제공=tvN)
▲'청춘월담'(사진제공=tvN)
심지어 이환은 문무백관들이 모인 서연에서 내관 신분의 민재이와 자신의 벗이자 병조정랑인 한성온(윤종석 분) 사이에 경쟁을 붙이기도 했다. 특히 민재이가 한성온보다 빠르게 도성 살인사건의 규칙을 파악하고 범인을 잡는 데 성공하면서 이환의 신임은 더욱 두터워졌다.

하지만 이환의 각별한 총애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민재이에게는 오히려 위협이 될 수도 있을 터. 이미 내시부는 물론 계비 조씨(홍수현 분)까지 동궁전 신입내관 ‘고순돌’, 즉 민재이의 존재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평소 이환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던 우의정 조원보(정웅인 분)가 고순돌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도성 살인사건 범인, 성수청 국무로 밝혀져 일동 충격! 병조정랑, “곧 국문 열릴 것”

도성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성수청 국무(이채경 분)로 밝혀져 백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간 세 명의 백성을 죽이고 각각 송(宋), 가(家), 멸(滅)이라는 글자를 새겨온 범인은 갓 태어난 아기를 노리고 범행을 저지르려던 중 이를 눈치채고 쫓아온 동궁전 내관 민재이에게 덜미를 잡혔다.

▲'청춘월담'(사진제공=tvN)
▲'청춘월담'(사진제공=tvN)
현재 범인은 범행 동기와 글자의 의미 등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병조정랑 한성온은 “곧 국문이 열릴 것”이라며 범인을 회유했으나 되려 “아직 내 거사는 실패하지 않았다”는 불길한 망언으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 과연 성수청의 국무가 이토록 잔인한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무엇일지 사건의 내막에 수많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개성 살인사건 용의자 민재이의 정인, 숨진 채 발견 ‘사랑하는 재이’ 유서 남겨

개성부윤 일가족을 살해하고 도주한 용의자 민재이의 정인으로 알려진 심영(김우석 분)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심영의 곁에는 ‘사랑하는 재이’로 시작되는 유서가 남겨져 있어 민재이가 정혼을 앞두고 심영과 도망치기 위해 가족을 살해했다는 의혹에 불을 붙였다.

▲'청춘월담'(사진제공=tvN)
▲'청춘월담'(사진제공=tvN)
무엇보다 심영의 유서를 입수한 이환이 분노에 찬 목소리로 민재이를 불러오라고 명령해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 민재이의 결백을 굳게 믿어줬던 만큼 배신감도 큰 이환이 과연 민재이에게 어떤 처분을 내릴지 이들의 앞날에 호기심이 차오르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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