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236회에서는 예능인과 CEO의 삶을 넘나드는 송은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집에서 깨자마자 쏟아지는 업무 메시지에 눈을 떼지 못하고, 연달아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최신 유행(?)하는 헤드폰 패션을 장착하고 한강 공원으로 나선 송은이는 간단하게 몸을 풀고 셀프 복싱 삼매경에 빠진다. 자꾸만 도망가는 공을 때리려는 송은이의 헛손질과 한껏 집중한 이목구비로 웃음과 재미를 유발한다.
이어 송 대표의 으리으리한 신사옥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쿠킹 스튜디오부터 메이크업 대기실, 샤워룸, 녹음실 등 모두 갖췄다는 신사옥의 모습에 참견인들이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내 매니지먼트실을 방문하고는 매니저들끼리만 맞춘 커플 슬리퍼에 “너네만 맞춘 거야?”라며 귀여운 꼰대표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밀키트 출시를 앞두고 송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떡볶이 시식회를 열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에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이기도 했다.
이어 신사옥들이와 송은이 데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홍현희가 깜짝 등장,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상치 못한 사물놀이패가 등장, 홍현희의 주도 아래 사옥 구석구석 전층을 돌아다니며 ‘신사옥들이 복잔치’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뒤이어 찾아올 손님들을 위해 본격 요리에 나선 송은이와 김한희 매니저는 숨겨진 요리고수로 김숙을 깜짝 소환,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스페셜 요리를 단번에 섭렵해 예술적인 플레이팅과 요리 솜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