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방판사' 이찬원(사진제공=JTBC)
28일 방송되는 JTBC ‘안방판사’에서는 최연장자 변호사와 막내라인 변호사의 갈등에 불이 붙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변’ 이찬원의 라이브 쇼가 개최된다. 첫 정규앨범 ‘ONE’의 신곡 ‘풍등’을 무반주로 불러 변호인단 모두 본업 천재 가수라며 ‘또변 찬양’에 이르렀다.
가정 불화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 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의 갈등으로 법정을 찾은 의뢰인들의 사연을 공개, 변호인단의 뜨거운 논쟁이 펼쳐진다.

▲'안방판사' 이찬원(사진제공=JTBC)
이어 가족 경영으로 인해 법적 분쟁까지 이어진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최근 유명MC 가족 소송 재판을 맡았던 노종언 변호사는 해당 사건을 통해 깨달은 가족의 의미를 토로해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두 번째 사연에서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고통받는 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안방판사’ 최초 증인까지 출석하며 모자지간의 팽팽한 법정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어머니의 기상천외한 민간요법이 공개되자 변호인단은 “아동학대의 여지가 있다”라는 발언을 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뒤이어 승패를 뒤집을 어머니의 ‘모성애’ 스토리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모자 사연이 토론을 하던 변호사들은 법적 잣대를 통해 아동학대 기준을 정리한다. 박은주 변호사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자녀에게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정서적 학대를 설명하며 주의를 요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