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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트롯맨' 결승 1차전 1라운드 중간 순위 2위…손태진=심사위원 점수 1위

▲손태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손태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 1라운드에서 중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 점수 1위는 손태진이었다.

28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은 결승 1차전이 그려졌다. 이날 결승에는 황영웅, 공훈, 신성, 김중연, 에녹,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이 출전했다.

1차전 1라운드에선 '정통 한곡대결'이 펼쳐졌다. 같은 노래를 두 명이서 함께 부르고, 대표단이 둘 중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공훈과 에녹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선곡했다. 전혀 다른 톤으로 두 사람은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다. 투표 결과 공훈이 226 대 169로 승리했다.

▲황영웅(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황영웅(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두 번째 조로 황영웅과 박민수가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불렀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팀워크로 무대를 꾸몄고, 연예인 평가단은 두 사람의 시너지를 칭찬했다. 황영웅은 400점 만점 중 233점을 받았고, 박민수는 167점을 받았다.

세 번째로는 손태진과 신성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최진희의 '미련 때문에'를 선곡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의 무대 역시 대표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런데 점수는 손태진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손태진은 250점을 받으며 황영웅을 2위로 밀어냈다.

김중연과 민수현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다. 김중연은 빠른 트로트만 가능할 것이라는 편견을 깼고, 민수현은 목소리가 쉰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함을 선사했다.

투표 결과 224대 168로 민수현이 승리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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