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PD 등 제작진이 참가자 황영웅과 관련해 업무 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 요청을 통보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3일 "금일 제기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업무 방해 혐의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 말씀 드린다"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경찰 측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제작진은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황영웅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그의 하차로 오는 7일 진행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는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등 7명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