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일타스캔들' 결말, 등장인물 모두 행복…후속작 드라마 김순옥 작가 사단 '판도라: 조작된 낙원'

▲'일타스캔들' 최종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일타스캔들' 최종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일타스캔들' 결말에서 등장인물이 모두 행복해졌다. 후속작 드라마는 김순옥 작가 사단의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다.

5일 방송된 tvN '일타스캔들' 최종회에서는 해피엔딩을 맞은 남행선(전도연), 최치열(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해이(노윤서)는 친모 남행자(배해선)를 따라 일본에 가겠다고 선언해 남행선, 남재우(오의식)를 섭섭하게 했다. 남행선은 남해이가 무슨 생각으로 친모를 따라가겠다고 말한 건지 그 의도를 알 수 없다고 속상해했다.

남해이와 남행선, 남재우의 관계를 옆에서 지켜보던 남행자는 세 사람을 위해 홀연히 일본으로 떠났다. 그는 남행선에게 "너랑 해이 보면서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창피함을 느꼈어. 나 창피해서 간다. 추억 몇 개 훔쳐간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최치열은 카페에서 소개팅녀 혜연(배윤경)을 우연히 만났다. 두 사람이 잠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누군가 몰래 찍었고, 삽시간에 최치열이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문이 퍼졌다.

최치열은 남행선이 연락을 받지 않자 초조해했고, 조교의 조언으로 프러포즈 반지를 사러갔다. 그런데 남행선 역시 최치열에게 프러포즈하려고 반지를 준비해왔다.

남행선은 "결혼합시다 우리. 결혼해요. 바로는 아니지만 일단 찜이라도 해놔야겠다 싶더라고요. 맞다. 이 남자는 시도 때도 없이 노리는 인기남이지, 내가 너무 방심했구나. 여유 부렸구나"라고 프러포즈했다. 남행선 앞에 무릎 꿇은 최치열은 반지 두 개를 끼워주며 "그래요.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말했다.

▲'일타스캔들' 최종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일타스캔들' 최종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수능을 마친 남해이는 2년 뒤 의대에 진학했고, 이선재와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보냈다. 임신한 김영주는 배가 나온 채로 드레스 입기 싫다며 남재우와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부터 했다.

남행선은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계속 공부했다.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에 합격한 남행선에 최치열은 혹시 몰라 결혼식장을 예약을 해뒀는데, 위약금을 안 내도 되겠다고 말하며 볼에 뽀뽀했다.

'일타스캔들'의 후속작은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김순옥 작가 사단이 제작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