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가 부른다’(사진제공=TV조선)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50회는 ‘거리의 시인’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원조 국민 MC 임백천은 ‘국가부’ 요원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임백천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국가부’ 요원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 라디오에서 맺은 인연으로 박창근과 임백천의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 이들은 김정호 ‘하얀 나비’를 도브로 기타,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국가가 부른다’(사진제공=TV조선)
김보성은 의리를 주제로 한 노래 ‘의리’로 등장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국가부’ 요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보성은 ‘의리’의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 앨범 수익금은 기부가 된다고 밝히며 ‘의리의 사나이’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국가가 부른다’(사진제공=TV조선)
동굴 보이스 류지광은 탄탄한 저음으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배호 ‘안개 낀 장충단 공원’으로 묵직한 감동이 깃든 무대를 선사한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로 류지광이 굴욕을 맛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