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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4D 특별 포맷 상영 확정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사진제공=미디어캐슬, 쇼박스)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사진제공=미디어캐슬, 쇼박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4D 특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객 69만 4250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개봉한 영화 중 개봉 첫 주에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특히 개봉 첫날부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누적 관객 수 97만 2489명을 기록하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잇는 극장가 돌풍이 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22일 4D 특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전국 CGV 4DX관, 롯데시네마 수퍼4D관에서 진행되며 바람, 진동, 섬광, 모션 등 다채로운 효과들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의자로 변하게 된 '소타'와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극 중 재난을 발생시키는 '미미즈'를 막기 위한 격렬한 액션 시퀀스들까지 다양하게 표현해 예비 관객들의 높은 만족감을 예고한다.

여기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특기인 고공 장면에서는 휘날리며 떠다니는 듯한 부유감까지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어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때에는 초반과 대비되는 강도의 진동과 모션 효과로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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