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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논란 하차 '불타는 시상식', 트롯맨 상금 주인공 손태진→에녹…높은 순위 참가자 신성ㆍ민수현ㆍ김중연ㆍ박민수ㆍ공훈 출연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시상식(사진제공=MBN)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시상식(사진제공=MBN)

논란으로 황영웅이 하차한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 상금 주인공 손태진부터 에녹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한 참가자 7인이 '불타는 시상식'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시상식'은 '불타는 트롯맨' 톱7과 준결승 진출자들이 모여 경연 참여 소감과 후일담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불타는 시상식' 오프닝에서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레드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해 완벽한 음색 호흡과 업그레이드된 섹시 카리스마 댄스가 조화를 이룬 '앗 뜨거'로 첫 무대를 장식해 시선을 강탈했다.

준결승 진출자 6인 전종혁, 남승민, 이수호, 최윤하, 박현호, 김정민은 옐로 슈트 차림으로 무대 위를 향해 뛰어올랐고 '10분 내로'로 잔망미 가득한 애교 만점 무대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

13인은 결승전 마지막 대결 주제였던 '나의 인생곡' 미션에 나섰다. 특히 손태진은 '베사메무초'를 택해 전매특허 '팝페라 트롯'만의 농익은 매력을 발산했고 "역시 '제1대 트롯맨'"이란 탄성을 끌어냈다. 이어 준우승에 빛나는 신성은 '잡초'를, 3위에 오른 민수현은 '그물'을 열창했고,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역시 누구도 예상 못한 선곡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외에도 신성과 김수찬, 공훈과 남승민이 뭉친 특별 컬래버 무대가 '불타는 시상식'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 올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13인의 불트맨이 첫 오디션을 본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트롯맨들은 초심과 각오가 느껴지는 자신들의 첫 모습에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듯 술렁였던 터. 특히 오디션 당시 통통했던 모습과 달리 날렵해진 모습을 드러냈던 손태진은 대회 시작 후 8kg이 빠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TOP13 트롯맨들이 찰진 토크로 빚어내는 물오른 케미는 물론 한층 성숙해진 음악 무대로 여러분의 눈과 귀를 단단히 붙들 것"이라며 "경연만큼이나 새롭고 재밌는 '불타는 시상식'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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