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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불나방 박가령ㆍ채연 VS 탑걸 김보경ㆍ공민지, 새 멤버 투입 맞대결

▲'골때녀' 채연(사진제공=SBS)
▲'골때녀' 채연(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불나방 박가령, 20번 새 멤버 채연과 FC 탑걸 김보경, 투애니원(2NE1) 출신 공민지가 맞붙는다.

1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3회 슈퍼리그 첫 번째 경기 'FC 불나방'과 'FC 탑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팀으로 이번 매치를 통해 첫 승부를 펼치게 됐다. 특히 'FC 탑걸'은 지난 시즌 무려 7연승 전승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서며 팀의 명성을 높였다.

'FC 불나방'은 지난 시즌 챌린지리그 1위를 기록하고 슈퍼리그로 재입성하며, 원조 챔피언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해냈다.

'FC 불나방'의 새로운 사령관으로 부임한 명장 조재진 감독은 개막과 동시에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전력 강화에 즉각 돌입했다. 훈련 시작 전 멤버들과 첫 만남에서 선수별 분석 영상을 준비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조재진 감독은 수비를 주력으로 한 맨마킹 전략을 내세우며 막강 에이스 김보경 잡기를 강조했다. 박가령에게는 김보경을 중점으로 수비하며 상대 팀의 빌드업을 무너뜨릴 것을 주문했으며, 홍수아의 헤딩 실력을 언급해 득점에 대한 기대감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새롭게 합류한 2000년대 대표 댄스 여신 채연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골때녀' 감독 중 유일한 골키퍼 출신인 ‘FC탑걸’의 김병지 감독은 골키퍼 아유미를 상대로 특훈을 강행했다. 그는 골대 앞에서 상대 팀을 직접 압박하고 슈팅까지 막는 골키퍼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신의 선수 시절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수했다.

아유미는 "골키퍼 출신 감독님 덕에 한계를 딛고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급 훈련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더불어 뛰어난 운동신경과 유연성을 자랑하는 뉴 멤버 공민지의 합류로 전력이 상승되었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증폭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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