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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시즌2 7화 공개, 마지막 8화 다음주 공개일…양정팔(이동휘) 美친 연기력

▲'카지노' 시즌2 7화(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 7화(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 8화가 다음주 공개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7화(e07)에서 양정팔 역의 이동휘가 미친 연기력을 뽐냈다.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 측은 15일 오후 4시 7화를 공개했다.

7화에서는 민회장(김홍파) 살인사건과 깊게 연관되어 있는 진영희(김주령)를 노리는 차무식(최민식)과 오승훈(손석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차무식은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은 진영희의 목을 서서히 조여갔다. 이에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진영희는 편집증적인 증세까지 보였다.

오승훈은 진영희를 체포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다시 복귀했다. 승훈은 그의 복귀 명분은 진영희 체포이지만 실은 차무식을 노린다. 상구(홍기준)와 비밀리 접선을 통해 무식을 잡을 결정적 증거를 찾아 나섰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양정팔 역의 이동휘는 극과 극 열연을 펼쳤다. 그는 소정(손은서)의 납골당을 찾아 인사를 건넸는데,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씁쓸한 표정을 보이며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정반대로 큰 심경 변화로 완전히 망가진 채 허망한 눈빛으로 상구를 응시하는 정팔은 시청자들을 자극했다. VIP 100억 도난 사건의 숨겨져 있던 진실과 마주한 뒤 무식을 향한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 정팔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지노' 마지막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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