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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미국ㆍ베트남ㆍ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개국 판매

▲'소울메이트'(사진제공=NEW)
▲'소울메이트'(사진제공=NEW)
영화 '소울메이트'(공동제공/배급: NEW)가 전 세계 18개국에 판매됐다.

1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소울메이트'는 미국, 캐나다와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 총 18개국에 진출한다.

특히 '소울메이트'는 3월 22일 인도네시아, 3월 23일 홍콩, 3월 24일 미국과 베트남, 대만은 3월 말 개봉 예정으로 국내 개봉인 3월에 맞춰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홍콩 배급사 담당자는 “웃음과 눈물, 우정으로 그려진 '소울메이트'의 그 시절은 우리 모두가 겪어낸 시간이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이 작품은 올 봄에 꼭 극장에서 만나봐야 할 감성 영화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배급사 담당자는 “훌륭한 캐스트들이 더해진 영화로 올 봄 꼭 봐야하는 작품”, 대만 배급사 담당자는 “올 해 한국 영화 중 꼭 봐야할 작품 중 하나”라며 극찬했다.

한편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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