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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허영만과 함께 백반기행…당진 봄 도다리찜ㆍ우럭회&우럭젓국ㆍ꺼먹지 정식ㆍ찜소갈비 쌈밥 맛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당진(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당진(사진제공=TV조선)
별이 허영만과 함께 백반기행을 떠나 당진 봄 도다리찜, 우럭회&우럭젓국, 꺼먹지 정식, 찜소갈비 쌈밥을 맛본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별과 함께 서해대교만 넘으면 훌쩍 닿는 고장, 충남 당진으로 떠난다.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호소력이 매력적인 가수 별이 일일 식객으로 나섰다. 최근 14년 만에 정규 6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별은 알고 보니 서산이 고향인 '충남의 딸'이었다. 별은 "요리는 자신 없지만 식성만큼은 자신있다"며 자칭 '대식가'답게 당진 밥상을 섭렵해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당진(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당진(사진제공=TV조선)
남편 하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별은 "남편은 의외로 정이 많고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따뜻한 남자'"라며, 맛있는 걸 먹으며 자연스럽게 남편부터 떠올리는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한 결혼 전 하하에게 반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장소의 정체와 하하가 별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당진의 핫플레이스 삽교호 관광지에서 그녀는 "'백반기행' 나간다니 남편이 부러워했다"며 학창 시절 내내 '타짜', '식객', '비트'를 보며 자란 식객의 '찐팬' 하하가 등장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당진(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당진(사진제공=TV조선)
한편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답게, 지금 도다리잡이가 한창인 당진에서 식객 허영만이 '경력 15년' 베테랑 어부를 따라 이른 아침부터 고기잡이배에 올라 직접 도다리 잡이에 나선다. 어장에 미리 쳐둔 그물을 걷어 올리자, 봄 도다리가 줄줄이 올라오며 봄이 왔음을 알렸다. 살이 연하고 부드러운 도다리는 회보단 찜으로 즐겨야 제맛이다. 여기에 두툼하게 썰어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우럭회까지, 투박하지만 알찬 당진의 봄 밥상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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