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대한가수협회가 충북 옥천으로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연다.
대한가수협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충북 옥천묘목공원 메인무대에서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찰랑 찰랑'을 부른 가수 이자연을 비롯해 포크 밴드 여행스케치, 강혜연, 양지원,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이 출연한다. 개그맨 손헌수는 MC로 무대에 올라 공연의 묘미를 더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올해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대장정을출발하게 돼 너무 가슴이 설렌다"라며 "이젠 마스크로부터 해방돼, 관객 모두 마음껏 노래를 따라 부를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화창한 봄날씨와 자연속에서 그간 움추려들었던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 계층을 찾아가 대중음악 공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한가수협회만의 특별 공연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