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발리 캠핀스키 리조트(사진제공=팜투어)
허니문 전문여행사 팜투어는 30일 '2023년 허니문 예약순위'를 발표했다.
팜투어에 따르면 2023년에는 발리가 33%로 압도적 예약률 1위에 올랐다. 이어 몰디브가 20%로 2위 하와이가 15%로 3위를 차지했다.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사진제공=팜투어)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2019년 신혼여행지 순위는 발리, 하와이, 몰디브, 유럽, 칸쿤, 코사무이 순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극심했던 2021년 후반기에는 해외 출국 시 격리가 없는 몰디브 지역 예약이 80%를 차지했다. 그리고 나머지 하와이, 칸쿤 등이 뒤를 이었다.
▲하와이 하얏트리젠시호텔(사진제공=팜투어)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지난해 상반기 몰디브가 폭발적인 수요를 보인 반면 하반기부터 올봄과 또 가을 허니문시즌까지 발리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뒤이어 하와이, 유럽 그리고 푸켓, 칸쿤 등이 쫓고 있는 형국이다"라고 말했다.
▲발리 아야나 리조트(사진제공=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