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허니문여행사 팜투어 권일호 대표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21주년 및 10년 연속 해외여행 모객 1위 달성 기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권 대표는 "해외신혼여행 수요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신혼여행은 인륜지대사 그 이상의 가치를 부여해 진정성 높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이 분야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라며 "팜투어는 21년 동안 허니문만 고집해온 전문성을 살려 신혼여행 인기지역 몰디브, 발리, 하와이, 유럽, 푸켓, 코사무이, 모리셔스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라고 전했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팜투어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연간 평균 1만7천~2만여 쌍의 신혼부부들의 해외 신혼여행을 책임졌다. 또 10년(2013년~2019년) 연속 신혼여행 모객 1위에 올랐고 지난 2022년 1만6974커플(3만3948명)을 달성해 2023년 2만 쌍 돌파를 앞두고 있다.
팜투어는 서울 강남 본사 및 전국 12개 지역에서 매주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개최한다. 이 신혼여행박람회에서는 허니문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신혼여행에 대한 상품비교 및 상담으로 안전하고 합리적인 해외 신혼여행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팜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2020년~2022년 3월)기간에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영업을 이어오며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와 믿음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주말 신혼여행박람회에 평균 400여 커플(서울 및 부산 기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권 대표는 "팜투어의 주말 신혼여행박람회에서 인기 신혼여행지인 몰디브, 하와이, 발리, 푸켓, 유럽, 칸쿤, 모리셔스, 코사무이 등 지역별 허니문전문가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신혼여행을 보장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팜투어는 해외 현지 리조트와의 직거래를 통해 거품을 뺀 상품구성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해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팜투어는 허니문 외에도 리마인드 웨딩, 가족ㆍ커플 여행 등을 대상으로 럭셔리 투어 상품을 개발ㆍ판매를 증대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앞으로는 신혼여행 뿐만 아니라 가족, 커플 등의 개별 여행으로도 럭셔리 리조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커플, 가족 대상으로 럭셔리 리조트 상품 판매를 증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