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전동 '가슴이 뻥 뚫린다 타워다', 이태원동 '파리에서 노라조'가 '구해줘 홈즈'에서 추천되고, 세종시 '숲 인 더 하우스'가 '홈서핑'에서 소개된다.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재미있는 서울 신혼 집을 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덕팀에서는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먼저 다양한 잠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송파구 삼전동에 '가슴이 뻥 뚫린다 타워다'로 향한다. 매물의 내부는 채광 가득 감각적인 화이트 인테리어는 기본, 부부의 로망을 실현시켜 줄 복층부터 야외 베란다까지 있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집 안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타워 뷰까지 더해졌다.
두 번째로는 용산구 이태원동의 '파리에서 노라조'로 향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이태원동 골목길 등장에 "여기 우리 옆집인데?"라며 크게 당황한다. 박영진은 "맞다. 이번 매물은 박나래세권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나래는 인근에 위치한 소문난 맛집과 카페를 줄줄이 공개하며, 진짜 살기 좋은 동네라고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덕팀에서 소개한 매물은 어닝과 벽부등, 우편함 등 유럽 감성의 외관을 지닌 곳으로 1978년 준공된 구옥이지만, 2016년 외관부터 내부까지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화이트&우드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프라이빗 루프탑에서는 이태원동 뷰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홈서핑' 코너에서는 세종시의 '숲 인 더 하우스'를 파본다. 숲을 품은 힐링 하우스로 단독주택의 마당에는 갖가지 꽃과 나무가 가득했고, 우드&화이트의 감각적인 실내에는 매화나무 중정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옥과 현대 건축의 절묘한 인테리어는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