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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윤창호 교수가 전하는 수면제 없이 불면증 극복하는 법(ft. 인지행동치료)

▲'명의' 윤창호 교수(사진제공=EBS1)
▲'명의' 윤창호 교수(사진제공=EBS1)
'명의' 윤창호 교수와 함께 불면증으로부터 평범한 일상을 지켜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7일 방송되는 EBS '명의-잠을 짝사랑하는 당신-불면증'에서는 집에서 따라 해볼 수 있는 인지행동치료 방법 등 수면제 없이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약 6년 전부터 자다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거나, 밤을 꼬박 새우는 날들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은 60대 여성. 뇌파검사 결과, 과다 각성으로 인한 불면증 판정을 받았다. 불면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2명이 겪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흔하기에 다른 질병에 비해 경각심을 덜 갖는 질병이다. 하지만 방치하면 고혈압, 뇌졸중, 그리고 치매에 이르기까지 전신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

▲'명의' 윤창호 교수(사진제공=EBS1)
▲'명의' 윤창호 교수(사진제공=EBS1)
과연 나에게 맞는 적정 수면시간은 몇 시간일까?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불면증을 의심해 봐야 할까? 쉽게 해볼 수 있는 불면증 자가진단 리스트가 공개된다.

조금이라도 자기 위해 수면제 복용을 시작했지만, 이제 수면제 없이는 단 하루도 잠을 자지 못한다는 70대 여성 환자. 이처럼 불면증 환자들의 수면제 사용량은 매해 증가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수면제에 대한 걱정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수면제, 부작용은 없을까? 정확한 정보를 통해 수면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수면제는 불면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다. 여기 수면제의 부작용도 없고, 불면증의 1차 표준 치료 방법으로 꼽히는 치료가 있다. 바로 ‘인지행동치료’이다.

▲'명의' 윤창호 교수(사진제공=EBS1)
▲'명의' 윤창호 교수(사진제공=EBS1)
각기 다른 원인으로 심각한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불면증 극복 프로젝트에 나섰다. 앞서 언급한 과다 각성으로 인한 불면증을 앓고 있는 60대 여성 환자, 수면제 없이는 단 하루도 자지 못하는 70대 여성 환자에 이어, 머릿속 시계가 남들보다 늦게 가서 제때 자기 힘든 올빼미형 20대 남성 환자, 가위눌림 등으로 인해 10년 이상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30대 남성 환자까지 총 네 명의 환자가 인지행동치료에 돌입했다.

약 2주간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한 결과, 수면의 질과 양에 놀라운 개선이 있었다는데! 특히 30대 남성 환자는 아주 오랜만에 통잠을 자기도 했다고.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인지행동치료 방법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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