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4'(사진제공=JTBC)
'팬텀싱어4' 이승민, 김수인, 진원, 김지훈의 2:2 듀엣 대결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에서는 본선 2라운드 '2:2 듀엣 대결'이 시작된다. 포지션별 최강자를 가린 본선 1라운드 '포지션 배틀'에서 살아남은 28명의 참가자가 듀엣을 결성해 팀으로 맞붙는다.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 '포지션 배틀'을 뚫고 본선 2라운드에 오른 참가자들은 최강의 승리 조합을 완성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다. 듀엣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3라운드에 직행하지만, 패배한 팀은 모두 탈락 후보가 된다.
참가자들이 '가장 기대되는 대결' 1순위로 뽑은 막강한 실력자들의 빅매치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뜨거운 관심 속에 '2:2 듀엣 대결'을 펼칠 주인공은 바로 이승민, 김수인, 진원, 김지훈이다.
'소화제 바리톤' 이승민과 창극 배우 김수인의 조합은 색다른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프로듀서들 역시 "둘이 잘 만났네"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탄탄한 실력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위트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과 맞붙는 듀엣은 '4테너'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진원과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뮤지컬 배우 김지훈이다.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다크호스' 팀의 출격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정원 프로듀서부터 "영혼을 다 끌어내 노래했다는 것을 느낀 무대"라고 찬사를 받은 두 사람의 무대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