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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아들 강정우와 집 경준랜드 오픈…장신영 '경악'(슈돌)

▲'슈돌' 강경준 아들 강정우(사진제공=KBS 2TV)
▲'슈돌' 강경준 아들 강정우(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이 아들 강정우와 집에서 엄마 없는 천국같은 하루를 보낸다.

7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로운 가족이 된 강경준과 그의 아들 5살 정우가 첫 등장해 ‘장꾸부자’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이날 강경준은 아들 정우와 함께 아내 없는 자유의 날을 만끽하며 ‘현실 아빠’에 등극한다. 강경준은 정우의 미술 학원 수업을 땡땡이 친 채 산행으로 일탈을 시작한다. '미술 학원은 꼭 가야한다'는 아내 장신영의 신신당부를 까맣게 잊어버린 것. 또한 강경준은 장신영이 부탁한 이불 빨래조차 깡그리 잊은 채 거실 한복판에서 정우를 위한 경준랜드를 오픈한다.

나아가 강경준은 빨래는커녕, 이불을 놀이기구 삼아 정우를 태우고 집 안에 있는 온갖 먼지를 쓸고 다니는 개구진 행보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에 무계획 현실아빠의 모습으로 묘한 기시감을 불러일으킬 강경준의 첫 등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우는 강경준이 선사한 일탈 육아에 한술 더 뜨는 장꾸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정우는 초코 시리얼을 한 통에 가득 담아 거침없이 우유를 붓고 초콜릿 파티를 개최한다. 엄마의 엄격한 식단 관리 탓에 평소 먹지 못했던 초코 범벅 과자를 입으로 직행하며 “맛있지?” “진짜 맛있지?”를 연발하며 인생 첫 일탈의 달콤함을 만끽하는 것. 사랑스러운 정우의 모습에 강경준은 말릴 생각도 없이 어느새 미소만 짓게 된다. 이어 산행에 간 정우는 킥보드에 올라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세상 무해한 천진난만한 웃음과 함께 거부할 수 없는 잔망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킨다.

한편 이날 강정부자는 산행 일탈을 수습하기 위해 시작한 미술 놀이로 되려 거실을 초토화시키며 ‘장꾸미’의 절정을 찍는다. 정우는 촉감 놀이용 모래를 바닥에 탈탈 털며 거실을 핑크빛 모래 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너무 재밌잖아”라며 강경준의 옷에 거침없는 미술 실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정우는 돌아온 엄마 장신영이 하루만에 난장판이 된 집안 상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자 "엄마 이거 내가 다 했어! 신기하지?"라고 외치며 순진무구한 웃음과 뽀뽀로 엄마의 분노를 단숨에 잠재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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