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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브라이튼 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손흥민 100호 골 재도전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손흥민이 브라이튼과 경기 일정에 출격해 100호 골에 재도전 한다.

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EPL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 최고 공격수 손흥민과 신흥 골잡이 미토마 카오루의 맞대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총 141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7위에 올라있다. 특히 EPL에서만 99골 5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EPL 통산 100호 골에 단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만 손흥민의 올 시즌 득점 페이스는 예년 시즌만 못하다. 리그 27경기에서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으로 2016~2017시즌부터 이어온 한 시즌 EPL 두 자릿수 득점도 장담할 수 없다.

다행히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고 리그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PL 27라운드 노팅엄전에서 쐐기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약 한 달 만에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이 노팅엄전에 이어 홈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PL 100호 골을 달성한 역대 34번째 선수가 될지 주목된다.

일본 J리그에서 뛰다 2021년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미토마는 벨기에 임대 생활을 거쳐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뛰고 있는 신예다.

미토마는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4도움)를 포함해 EPL에서 7골 5도움을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승점 50)다. 3위 뉴캐슬과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상 승점 53)가 3점차로 가시권이긴 하지만 뉴캐슬과 맨유는 28경기, 토트넘은 29경기를 소화해 4위 경쟁에서 가장 불리하다. 게다가 바로 아래인 6위 브라이튼(승점 46)과도 4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미토마와 알렉시스 맥 칼리스터, 에반 퍼거슨 등의 활약을 앞세워 직전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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