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우, 정지선, 박찬일(사진제공=KBS)
식당 티엔미미를 운영하는 정지선 쉐프(셰프)가 딤섬으로 미식가 박찬일, 박준우의 입맛을 공략하러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위기에 몰린 중식계 톱셰프 정지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최고의 호텔 중식당에서만 열린다는 시식 행사를 맡은 정지선은 탕바오, 마라소스 닭고기말이, 이베리코 갈비샌드 등 비장의 코스 요리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하지만 박찬일, 박준우 셰프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30명의 미식 평가단은 첫 메뉴부터 별 한 개라는 야박한 점수를 줘 정지선을 당황시켰다.
여기에 자칭 미식가라고 밝힌 MC 전현무 또한 다른 메뉴에 "별점 한 개를 주겠다"라고 혹평을 했고, 참다 못한 김희철은 전현무를 향해 "네가 뭔데"라고 소리치며 정지선을 대신해 발끈했다.
위기에 몰린 정지선은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후의 히든 카드 '한국에 없었던 딤섬'을 꺼냈다.
30인의 미식가들과 함께 즐기는 정지선 셰프의 코스 요리는 9일 오후 4시 45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