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천재 백사장' 2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이 아프리카 나라 모로코 촬영지에서 뱀뱀과 함께 텃세를 극복하고 장사를 잘하다 위기에 봉착한다.
9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장사 시작 1시간만에 영업 중단이라는 반전을 맞이한 백종원과 뱀뱀,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자본금 300만원을 가지고 72시간 내에 준비해 150여개의 현지 노점들과 경쟁하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은 백종원이 가게 오픈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에선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한창 영업에 박차를 가하는 도중 갑자기 모든 불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문제가 생겼다. 그만해야 될 수도 있다"라는 뱀뱀의 걱정은 현실이 됐다. 열심히 준비했던 재료가 아직 많이 남은 상태에서 장사가 중단된 것.
장사 첫날 '대박'을 예감했었기에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왔다. 게다가 제작진까지 "시스템의 문제면 해결을 할텐데"라며 뒷말을 흐려, 예상보다 더욱 심각하고 어려운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급기야 백종원은 "내일 장사할 수 있느냐"라며 한숨을 내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