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분 토론' 1000회 특집(사진제공=MBC)
MBC 편성표에 '물 건너온 아빠들'이 결방으로 표시됐고, '100분 토론' 1000회 특집이 방송된다.
MBC는 9일 오후 9시 10분부터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생방송을 방송한다. 이로 인해 매주 일요일 이 시각 방송되던 '물 건너온 아빠들'은 결방한다.
1999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정통 시사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은 방송 1,000회를 맞이해 특집 3부작을 방송한다. 3부작의 시작을 여는 첫 번째 토론 '토론하면 좋은 친구'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우리 사회와 토론을 다시 짚어보고, 그 속에서 정치의 역할을 짚어본다. 100명의 시민논객도 함께 참여한다. 시민논객들이 보내온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단하는 활력 있는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